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해찬/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박원순]] 장례식장에서 기자에게 면박 및 모욕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EconomicTiredDeepWall, 합의사항1=기자 면박 논란에서 "XX자식 같으니라고!"로 서술을 고정하고 제도권 언론의 보도를 인용하여 '후레자식' 이나 '나쁜자식' '이놈의 자식' 등으로 발언하였을 수 있다는 내용을 서술하기)] > 기자 : 고인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는데 여기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대응하실 계획인지? > 이해찬 : 그건 예의가 아닙니다! > 이해찬 : 그런 걸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합니까 그걸! > 이해찬 : 최소한도 가릴 게 있고... > 이해찬 : '''XX자식'''[* 보도된 언론에 따라 '나쁜 (놈의) 자식'이나 '후레자식'으로 알려져 있다. 당사자는 '나쁜 자식'이라고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963233|#]]] 같으니라고! > ---- > 박원순 사망 관련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된 장면. [[https://youtu.be/NMata64fYZw?t=103|영상]] 2020년 7월 10일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원순]]의 빈소에서 조문한 뒤 기자가 정문 앞에서 당 차원의 대응에 대한 질문을 하자 언성을 높여 위와 같은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기자를 노려보기까지 하였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710500165&wlog_tag3=naver|#]][[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71015250122029|#]] 허나 직전의 발언 자체를 보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듯한 의도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물론 개인적이나 당적인 입장에서는 질문 자체가 불편하게 들릴 수는 있으니 그냥 회피하기만 했어도 욕을 크게 먹진 않았을 것이다. 물론 왜 불편한 표정을 짓고 성의없이 답변도 안 하냐고 비판할 사람도 있겠지만, 반대로 같은 편이니까 회피할 수밖에 없으니 이해할 만하다며 넘어갈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저 미투에 대한 당의 대응을 질문하는, 기자로서 충분히 제시할 수 있을 만한 내용[* 더군다나 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눈물을 보여달라는 [[기레기|비교도 안 될 정도의 망언]]이 있었을 때는 무시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이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되려 화를 내며 동문서답식으로 욕설을 하는건 무례하고 권위주의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문제제기와[* 반문 성향이 강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이 점을 들어 아예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9&no=797118&_rk=unp&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all&s_keyword=%EC%9A%B0%EB%B3%91%EC%9A%B0&page=1|우병우 전 민정수석 당시의 해프닝과 연관짓기도]] 하였다.] 논란에 대해 언급 자체를 못하도록 [[원천봉쇄의 오류]]를 범한다는 비판, 피해자에 대한 예의는 어디갔냐는 비판 등이 성토됐다.[[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378075&date=20200710&type=1&rankingSeq=4&rankingSectionId=100|#]][[https://www.youtube.com/watch?v=NMata64fYZw&feature=emb_title|영상]][* 해당 단락의 내용 상당수도 링크 영상에서의 상위 노출 댓글들을 기반으로 작성된 부분이 있었지만, 20년 7월 11일 기준으로 응원 성향의 댓글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삭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차라리 '지금은 그런 질문은 적절하지 않으니 다음에 물어주세요'[* 사실 고인의 장례식 자리에서 고인의 허물에 관해 직접 언급하는 건 통상적으로 예의가 아닌 것은 맞다.] 이렇게 점잖게 나왔어도 경우에 따라서 오히려 지지를 받았을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처럼 결국 바가지로 욕을 얻어먹었다. 더욱이 기자보고 예의를 안 지키냐면서 따지는데, 정작 본인은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에서 고성을 지르고 온갖 육두문자를 내지르면서, [[내로남불|몸소 예의 없는 행동을 시전하는 이중잣대를 보여주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날 오후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모욕을 들은 기자의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면구하다,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알려졌지만 정작 논란을 키운 당대표 본인은 입을 닫고 있는데 수석대변인만 안절부절하는 모양새가 되어 빈축을 샀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100|#]][[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59107|#]] 한편 민주당 성향의 상당수 네티즌들은 '당연히 뱉을 만한 상황이었다'라며 해당 발언을 한 기자를 오히려 기레기라고 매도하는 식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다만, 해당 기자는 개인적인 사과가 필요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963233|#]]] [[문빠]] 성향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https://m.clien.net/service/amp/board/park/15163181|이해찬 대표님 빈소발언 사과하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서는 이해찬 대표가 사과했다고 되어있으나, 이해찬 대표는 현재 사과를 한적이 없고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을 물타기하는 글일 뿐이다. 이해찬 대표는 현재 해당 언론사나 기자에게 사과를 전혀 하지 않았다. [[민폐|윗사람의 잘못으로 애먼 아랫사람까지 피해보는 셈이 되어버렸다.]] 한편 다른 진보진영 커뮤니티인 [[SLR클럽]]에서는 기자가 이해찬에게 "고인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당 차원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라고 질문한 것은 기자로서 당연히 해야될 질문이었다고 하며, 많은 기자들과 마이크 앞에서 "후레자식"이라는 욕을 먹은 그 기자는 반드시 모욕혐의로 이해찬을 고소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즉 상부에서 이런 내용의 질문을 하라고 한 것에 따라 질문한 것일수도 있으므로 괜히 객기를 부린 격이고, 기자 본인이 작정에서 질문한 것이었다고 해도, 하다못해 정말로 고인모독의 의도에서 그런 질문을 했다 가정해도 똑같이 욕설로 맞받아치는 이해찬의 행동은 정당하될 수 없는 것이다. 또 이해찬을 두고 당신 또한 그렇게나 끔찍히 사랑하는 외동딸의 아빠가 아니냐며 평소 딸바보로 알려진 이해찬이 사망한 박원순 시장의 전 여비서 성추행 피소 사건을 가리켜 그렇게 딸바보라 알려진 사람이 정작 당 내 성범죄에는 묵인한다는 비판의 말을 남겨, 진보진영에서도 이해찬의 '''XX자식''' 발언과 '''여비서 성추행 피소 사건'''을 덮으려는 정황을 두고 옹호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났다.[[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8011812|이해찬의 후레자식이라는 말]] 한국기자협회는 "공인에 대한 언행은 국민의 관심사고, 기자는 국민의 알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취재하고 보도한다"라며 "이번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지만 기자가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서까지 질문하는 이유는 진영이나 이념의 논리가 아닌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해찬 대표 또한 공인으로서 고인에 대한 명예회복 차원에서라도 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사실 그대로 밝히면 될 일이었다"라며 "그럼에도 저속한 비어를 사용하면서 취재 기자에게 모욕을 준 것은 기자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이자 또 다른 비하 발언에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강 대변인이 대신 사과한 것에 대해 "당 대표의 잘못에 수석대변인이 사과를 한 것은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해찬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와 결자해지를 촉구한다"라고 하며 이 대표가 직접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3994487|뉴스1]][[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3/2020071390102.html|TV조선]][[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796312&code=61121111&cp=nv|중앙일보]] 그럼에도 결국 사과는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해찬의 언론을 대하는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과거 2004년 총리 때부터 [[조선일보]]를 향해 "역사의 반역자"라면서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은 용납할 수 있어도 [[조선일보]]의 행태는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 2012년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 당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사회자가 대본이 없는 즉석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은 적도 있었다. 본 문서에서 상술한 [[혜경궁 김씨]] 사건 관련 태도도 논란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원용진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현 여당은 자신들을 개혁의 주체로, 언론을 개혁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언론에 대한 불신이 고조돼 있다"며 "정치 현상이 편 가르기로 흐르는 중심에 언론이 있다고 보는 민주당과 이해찬 대표의 생각이 강하게 드러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22715|#]] 한겨레 만평에 올라왔다. 같은 진보 성향 언론에서도 비판적으로 보는 듯. [[http://m.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953502.html|#]] 애시당초 장례식같은 정말 엄숙해야 할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욕설을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좋게 보일 수가 없다.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한 막말 논란과 더불어 이해찬도 결국 별반 다를 바 없는 막말러가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